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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삼성전기를 포함하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5개사가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푸른코끼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9년까지 10년간 130억의 예산을 활용해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기가 대표 사업으로 주관하는 ‘푸른코끼리’는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예방교육, 피해 학생 상담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스마트 기기 활용이 확대되고,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과 가까운 ‘본 디지털(Born-Digital) 세대가 등장하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환경에서 언어폭력, 따돌림, 명예훼손, 개인 정보 유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사이버 폭력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푸른코끼리는 지속 가능한 사이버 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 확산하고자 노력합니다.

푸른코끼리를 통해 2020년부터 총 35만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정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로도 반영됐습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푸른코끼리 포럼은 사이버 폭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비영리 최고 포럼으로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대응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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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지난 3월, 푸른코끼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삼성전기 피플팀장(사회공헌단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였습니다. 사이버 폭력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가 노력할 수 있도록 삼성전기가 앞으로도 함께합니다.

삼성전기는 푸른코끼리 외에도 청년 SW 아카데미(SSAFY), 주니어 SW 아카데미, 드림클래스, 희망디딤돌,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삼성전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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